본동종합사회복지관(김종성 관장)에서는 6월 10일 대한결핵협회 및 동작구보건소와 연계하여 본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결핵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총 62명의 이용자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엑스선 촬영을 통한 결핵검진 및 폐렴, 기흉, 척추측만, 심장비대, 기타 호흡기증후군 등에 대한 검진을 받았다.
본동복지관 관계자는 “친절한 검진으로 어르신들이 건강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건강관리에 더욱 힘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며 대한결핵협회 및 동작구보건소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본동복지관은 앞으로도 서울아산병원, 동작구치매지원센터, 동작구정신건강증진센터, 서울의료원, 구세군 보건사업부 등 지역자원연계를 통해 다양한 무료진료 및 건강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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