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순욱)은 6월 24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에서 전국 장애인 대상 출사대회 ‘Dream Shot’을 개최했다.
본 대회에는 청소년과 성인 총 130여명이 참가하여 어린이대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렌즈에 담았고 각종 부스도 마련되어 다채로운 여가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
수상 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7월 20일 수요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거행되며, 외부 전시장에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장애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전시회는 1차 보라매공원(7.9~10), 2차 청계천 광교갤러리(7.11~17), 3차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7.18~24)에서 각각 열린다.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출사대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다양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진이라는 매개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즐거운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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