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에너지 기본 조례안 등 8개 안건과 출산장려금 관련 결의안 1건 채택
처리한 일반 안건은 총 8건으로,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서정택)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위한 조례안 등 5건을,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현상)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에너지 기본 조례안 (김재열의원 대표발의) 등 3건을 심의․의결했으며, 회기 마지막날 3차 본회의에서는 17명의 의원을 대표해 최정아 의원이 발의한 △출산장려금 중앙정부 재원부담 촉구 결의문 1건을 채택했다.
지난 제7대 전반기에도 공부하는 의회로 호평을 받았던 전례에 이어, 금번 후반기 의회가 구성되자마자 임시회 폐회 직후 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도시개발연구모임(회장 김현상)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여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이끌어나가는데 휴식을 두지 않았다.
최정춘 의장은 임시회 마지막날 폐회사를 통하여 “주민에게 법치라는 규제보다는 신뢰와 상식이 통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 의회의 소명임을 잊지 말자”고 각오를 다졌으며, “오늘 결의안에서 보여준 동작구의회의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여 실질적인 지방자치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와 구청 공무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