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성)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원한 여름나기’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 안팎의 기업과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 및 무의탁 독거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돕는 각종 물품이 전달되고 있다.
지난 6월 21일~22일에는 현대제철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수박, 선풍기 등이 포함된 선물을 제작하여 40가정에 전달했다. 7월 21일부터 29일까지는 한국인삼공사의 후원으로 108가정에 홍삼 물품을 지원하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7월 29일에는 서울복지재단에서 지원받은 나눔이웃 사업의 일환으로 ‘마주보다 Ⅱ’를 실시, 나눔실천가들이 발굴․추천한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시원한 보따리’를 전달한다.
본동복지관 관계자는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지역주민과 단체, 기업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화팀 ☎ 817-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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