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에서는 한화케미칼(주)의 후원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지역 내 아동의 특기적성개발을 위한 꾸러기축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주2회 전문코치를 초빙해 훈련에 열중하는 가운데, 8월 5일과 6일 양일간 영등포공원 풋살경기장에서 집중 훈련캠프를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 진행된 훈련은 드리블, 패스, 슈팅연습을 통해 기본기를 보완하며 스스로의 실력을 점검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꾸러기축구단 선수들은 오는 9월 개최되는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 Match For Dream에 한국대표팀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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