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 꾸러기축구단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에서 개최하는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 Match For Dream에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출전에 앞서 8월 23일 꾸러기축구단 출전선수 11명과 가족들이 모여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희망월드컵을 개최하는 기아대책의 유원식 회장과 대한민국 대표팀 구단주인 이상필 (주)윙하우스 대표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꾸러기 축구단을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위촉했으며 선수들에게 직접 임명장과 기념 머플러를 수여하며 대한민국 대표로 임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축구단을 대표하는 아동이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에 출전하는 소감과 도와준 분들을 대한 감사인사를 전달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는 대방복지관 꾸러기축구단을 향한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들의 응원을 동영상으로 담아 함께 관람하며 출전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9월 6월~9일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은 해외 10개국 총 110명의 아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구를 통해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마련된 대회이다. 대방복지관 관계자는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 Match For Dream에 출전하는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개막식 및 경기 관람 문의는 ☎ 826-29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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