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스포츠재단과 동작구공부방협의회가 함께 하는 축구교실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데상트스포츠재단은 스포츠패션기업 데상트코리아가 2013년 설립한 비영리재단법인으로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공익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2015년에는 부족한 생활체육시설 확대에 기여하고자 노들나루공원에 풋살파크장을 설치한 바 있다. 
데상트재단과 동공협이 함께 하는 축구교실은 노들나루공원에서 9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각 15명씩 수준별 수업이 이루어진다. FC서울과의 연계를 통해 뛰어난 전문성을 갖춘 유소년팀 코치들이 교육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축구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성장이 기대된다. FC서울은 서울시에 연고를 둔 명문구단으로 찾아가는 축구교실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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