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고 있는 황평연 서울지방병무청장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설명절을 앞두고 보훈가족을 방문해 성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나라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보훈가족 중 고령, 질병 등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보훈가족에게 난방비 등을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하는 직원들의 마음이 모아져서 이루어졌다.
올해 81세의 보훈가족 김영희 어르신은 “잊지 않고 찾아주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고, 황평연 서울지방병무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항상 간직하고 있으며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성심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병무청은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매년 명절과 보훈의 날, 연말연시에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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