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에서는 1월 25일 지역 내 어르신 90여분을 모시고 ‘2017년 설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현대자동차 남부연수원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설날, 추석, 어버이날, 연말 행사를 후원하고 있어 지역에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남부연수원 직원을 비롯해 동작구의회 김성근 의원, 유태철 의원, 윤소연 대방동장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떡만둣국과 잡채, 갈비찜, 삼색나물 등 복지관에서 직접 조리한 설맞이음식을 대접하고 직접 제작한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새해인사를 나눴다. 특히 현대자동차 남부연수원 직원과 공군항공안전단에서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고 풍요로운 행사가 되었다.
동작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소외감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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