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성)에서는 지난 1월 23일부터 31일까지 지역사회 내․외 기업 및 단체와 함께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설맞이 자비나눔한마당’을 진행했다.
지난 1월 23일에는 현대 HCN동작방송과 연계, 나눔실천가와 함께 취약계층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새해인사를 전하고 직접 만든 자비나눔보따리와 쌀(10kg), 그리고 가족을 대신해 작성한 설날 카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1월 24일에는 삼성생명 여의도지역단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아름다운 이웃 황토정의 불고기포장세트와 지역 내 단체가 지원은 떡국떡도 저소득 어르신 가정 등에 전달되어 설날의 의미를 더 했다. 명절이 끝난 31일에도 물품 후원이 지속되는 등 이번 설맞이 자비나눔한마당을 통해 도움을 받은 이웃은 총 162가구에 이른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김종성 관장은 “늘 함께하는 기업 및 단체 임직원 분들이 어김없이 찾아주시고, 나눔실천가를 비롯해 지역주민이 함께 봉사해 준 덕분에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은 2017년에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나눔 실천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함께 하고 싶은 지역주민과 기업 및 단체 등은 ☎ 817-80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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