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2월 2일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위해 양천구에 위치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를 방문했다.
이 날 행사는 연예예술인협회의 총회 개최에 맞춰 내방 회원들을 대상으로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모범이 될 귀감 사례 발굴 등 특이스토리를 찾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병역명문가 선정기준, 접수 방법 등을 안내했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 및 병역이행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사회구성원과 공유하고자 병무청에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선정대상은 조부와 부, 백부, 숙부 그리고 본인, 형제, 사촌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 남자 3대(代) 가족 모두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이다.
황평연 서울청장은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분들이 존경받고  병역이행의 소중함을 우리사회가 공유할 수 있도록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홍보에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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