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에서는 2월 10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017 대방동 주민 화합 한마당 – 제1회 대방종합사회복지관배 경로당․지역주민 윷놀이 큰잔치’를 개최했다.
대방동 관내 15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윷놀이 대회를 펼치고 떡메치기, 부럼깨기, 소원쓰기, 귀밝이술먹기 등 다채로운 전통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공1단지 지역주민은 “옛날에 했던 민속놀이와 체험을 하니 어릴 적 생각도 나고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남겼다.
김태구 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은 2017년에도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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