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3일 삼성소리샘복지관에서 음악이라는 주제 아래 지역주민과 복지관이 하나 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소리풍경 소리나래 중창단, 소리풍경 어린이 공연예술단의 국악 공연과 전문 마술사의 마술공연이 호응을 얻었으며 부부 성악가로 활약 중인 바리톤 김정훈 씨와 소프라노 예수빈 씨의 특별공연도 큰 박수를 받았다.
소리나래는 상도4동 소재 소리풍경음악학원에 소속된 공연팀이며, 김정훈․예수빈 성악가는 상도4동 주민으로 수원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및 다양한 음악회에 출연하며 왕성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이처럼 평소 복지관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지역 자원들을 연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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