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이수사회복지관(관장 이석영)에서는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지역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경제관 형성과 밝은 미래를 위한 청소년경제증권교실 야호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야호봉사단 8기는 2017년 한 해 동안 청소년경제교실의 경제교육을 맡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서울, 인천, 부산, 대전, 제주 등 총 11개 지역에서 모인 야호봉사단이 단합의 시간을 보내며 야호봉사단으로서의 새출발을 함께 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3월부터 진행되는 경제교육에 앞서 경제놀이터 커리큘럼 교육, 아동과 친해지기, 설득력을 높이는 스피치 등 다양한 교육들이 진행되었다.
서울지역 야호봉사단은 총 18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개소의 참여기관에서 서울지역 아동을 위한 경제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로 12년차에 접어든 청소년경제교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아동들이 올바른 경제관과 합리적인 의사결정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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