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리샘복지관이 우정사업본부 주최, 우체국공익재단 및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장애가정청소년 성장-멘토링 공동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장애가정청소년 ‘성장-멘토링’은 저소득장애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여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년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건강관리, 금융교육, 학교생활관리, 문화체험, 멘티-멘토 캠프, 가족나들이 등의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지원대상은 멘티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또는 차상위 150% 청각장애가정의 초등학생자녀(8세~13세)로 본인 또는 부모가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멘토는 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멘토링사업에 대한 이해, 자원봉사경험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성장-멘토링’ 사업은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삼성소리샘복지관 상담사례팀(02-824-1417 / 영상전화 070-7947-0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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