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종합도시발전계획」에 대해 타운미팅 및 분임토의 진행
동작구가 「동작구 종합도시발전계획」 공유 및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구정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이창우 구청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구의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의 가장 큰 의제는 동작의 미래 30년을 내다보고, 발전전략을 총망라한 ‘동작구 종합도시발전계획’이다. 구 미래 청사진인 발전계획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무원과 구의원이 머리를 맞대고 발전방향과 문제점, 그리고 개선방안에 대해 4개 분임으로 나누어 심층적인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각 분임별로 △비전, 주요지표 설정 및 일자리 확충 계획 △생활권계획 및 공공시설 공급계획 △도시재생, 주거환경 및 도시경관, 녹지‧수변자원, 건강관리 계획 △교통계획 등의 주제로 토의와 발표를 진행했다. 장승배기 행정타운건립 등 구 핵심과제 관리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정책 환경에 흔들리지 않을 동작의 미래 발전방안을 수립해 자립적 도시기반을 구축해 나가겠으며, 행복한 변화 사람 사는 동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