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에서는 자발적으로 활동이나 모임을 할 수 있는 지역주민 또는 동아리를 발굴해 지역의 복지 자생력을 향상시키고자 지역주민 자조모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 자조모임 중 동작구 어머니들로 구성된 ‘동작재능누리(舊 동작맘 재능&모임)’는 자신의 경력과 재능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나누는 활동으로 월 1회 공예모임, 피부&네일아트모임, 플라워모임, 뜨개모임, 노래하는 봉사모임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24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4시까지 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할수 있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체험행사는 천연비누, 수세미뜨기, 핑거니팅, 컬러비즈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주최 측은 향후에도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재능누리 자조모임 외에도 다도연구&교육지원 모임인 ‘예연’이 활동하고 있다. 동작구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주민자조모임에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종합사회복지관(☎ 814-8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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