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장(청장 황평연)은 3월 8일 병력동원훈련 집단수송집결지인 마포월드컵기장에서 수송현장을 참관하고 원거리 동원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원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은 권역화부대 병력동원소집 지정자로 경기도, 강원도 등 원거리에 위치한 소집부대에서 동원훈련소집을 받게 된다.
황평연 서울병무청장은 아침 일찍부터 동원훈련 입영을 위해 집결지에 모인 예비군들을 격려하고, 경찰관, 운전기사 등 수송관계자들에게 동원병력수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집부대 도착시까지 안전하게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원거리로 입영하는 동원훈련예비군의 안전수송과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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