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3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대강당(영등포구 소재)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산업기능요원 채용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서울지방병무청과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 간 협업을 통하여 보충역 소집적체 해소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를 위해 서울지방병무청은 서울지역 기간 산업체 600여개 업체와 사회복무요원소집대기자들에게 참가 안내문과 신청서를 발송하여 3월 24일까지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또한 서울지방병무청과 남부고용노동지청은 산업기능요원 편입에 필요한 행정지원과 함께 병역상담을 통해 병역의무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산업기능요원 제도의 홍보 효과도 극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과 산업기능요원 채용지원서비스 운영과 관련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정부 3.0 정책방향에 맞춰 현장중심‧소통중심의 선제적, 능동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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