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은 3월 11일 한화생명(주)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분노조절프로그램 '내 마음이 들리니'의 참여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모임을 실시했다.
‘요리로 소통하는 우리가족’이라는 주제로 11가족이 함께 아동과 소통미션(눈맞춤, 손맞춤, 마음맞춤)을 수행하며 시금치피자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첫 가족모임으로 진행된 이번 요리프로그램은 참여 아동들에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으며 부모님과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아동 분노조절프로그램 ‘내 마음이 들리니’는 동작구 내 초등학생 3~6학년 중 분노조절을 필요로 하는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가족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해 앞으로 분기별 가족모임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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