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3월 16~17일 양일에 걸쳐 청사 내 대강당에서 산업기능요원과 전문연구요원을 대상으로 신규편입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220개 병역지정업체에 신규편입된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359명을 대상으로 복무부실 사전예방을 위해 복무위반 사례 및 최근 병가기간 단축 등 개정된 사항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실시했다.
아울러 산업기능요원 대상으로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의 공인노무사를 초청하여 근로기준법 등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교육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황평연 서울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신규편입자 대상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정부 3.0정책방향에 발맞춰 소통중심의 능동적 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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