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평연 서울병무청장이 구청창협의회에서 업무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지난 3월 3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130차 서울특별시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25개 구청장들에게 업무협조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평연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원활한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위해 사회복무요원 배정소요 확대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사회복무요원은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출퇴근하는 복무특성상 조기에 병역의무를 이행하고자하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도 연결되어 있기에 지역과 국가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3대 가족이 모두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 제정에의 참여 및 문화창달과 국위선양을 위해 예술·체육 분야의 업무에 복무하는 예술·체육요원의 봉사활동 기회 부여 협조를 요청하며, 병무청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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