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2013 희망플러스 꿈나래통장 사업의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은 참가자가 매월 저축하는 금액에 대한 일정비율(기초생활수급자 1:1, 차상위 1:0.5)의 금액을 매칭해 지원하는 자립형 복지프로그램이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자립의지가 높은 근로 저소득 주민에게 주거자금과 소규모 창업 등을 위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꿈나래통장은 저소득 가구 아동의 교육기회를 제공, 교육자금을 적립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나래통장 가입 대상은 만14세 이하 자녀의 교육비 마련 목적으로 저축을 하고자 하는 저소득가구(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최저계비 150%이하인 가구)로써 3~10만원 적립이 가능하며 기간은 3년 또는 5년이다.
하반기 모집기간은 10월11일부터 31일까지이며 희망플러스 통장 20가구와 꿈나래통장 21가구로 총 41가구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오는 12월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사업 선정기준 및 제출서류 등에 대한 문의는 동주민센터 또는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로 할 수 있으며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모집으로 저소득층인 신규 참가자들의 자립의지를 상승시켜 구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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