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작구협의회(회장 최성배)가 5월 18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한사람 한송이 헌화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자문위원과 구의원 일동, 북한이탈주민 등 70여명은 현충탑을 참배한 후 자매결연 묘역을 찾아 헌화하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민주평통 동작구협의회는 지난 2008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5월 38, 39묘역을 방문해 헌화 및 묘역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5월 23일에는 수도여고학생 40여명과 ‘2017년 통일골든벨’에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뒀고, 24일에는 2017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7기의 마지막 정기회의였던 이번 회의에서는 제18기 자문위원에게 바라는 의견을 수렴했고, 새 정부의 대북정책 및 향후 과제에 관련한 통일정세 설명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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