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동작구민회관에서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인 ‘2017 동작구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동작구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서특모)가 주관한 이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어울림 문화축제로서 장애인에게는 자신감과 활력을,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동작구민회관을 찾은 가운데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 2부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준비에 장애인들이 직접 참가하고, 다채로운 공연무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 의미를 더 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