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오후 7시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 주거복지연대(이사장 조성필, 상임대표 남상오)의 창립 16주년을 기념하는 ‘2017 희망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주거복지연대는 시민, 학계, 전문가 등 천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NGO단체로 정책개선과 임대단지 공동체 활성화, 소단위마을 환경개선 등을 통해 서민의 주거복지를 도모하고 해비타트 정신을 실현하고 있는 단체이다.
자선음악회로 꾸려진 이번 콘서트는 동작구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및 문화체육인의 창작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신슬기 아나운서가 음악회 사회를 맡았으며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올라 박수를 받았다.
한편, 주거복지연대는 지난해 저소득층 15가구를 지원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15가구를 선발해 입주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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