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추진  6월 12일 신대방1동에 소재한 나눔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옥란)에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개소식이 열렸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공단은 지난 2011년 작은공부방 1호점 개소 이래 꾸준히 시설 노후 및 물품 부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개소식을 가진 나눔지역아동센터 작은공부방은 제52호점이다. 센터 측은 지난 1월 작은공부방 사업을 신청했고 서류심사와 실사를 통과하며 사업대상으로 선정되었다. 2008년부터 청소년들의 학습공간으로 사용되어 온 노후된 공간이 시설보수, 인테리어, 물품설치, 희망도서 비치 등의 과정을 거쳐 산뜻하게 새단장을 마쳤다. 이를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20여 명의 청소년들에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게 되었다. 
건강보험공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학습과 정서에 도움이 되는 작은공부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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