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보람이 등 3개 분야 총 116명 모집
만50~67세 지원 가능 … 월40시간 이상 57시간까지 근무가능

 
동작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 일자리 개발과 지원을 위해 △현충원 보람이 △방문학습 교사 ‘청사진’ △찾아가는 인성지도사 등 3개 분야에서 총 116명의 2017년 서울시 보람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소정의 교육 수료 후 9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17 서울시 보람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 현충원 보람이 (76명 모집)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시행하는 ‘현충원 보람이’ 사업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현충원 내 시설 안내는 물론 유적 설명, 홍보물 비치, 주차·묘비 관리 등의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순국선열에 대한 고마움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일깨우는 보람일자리 사업이다.
◇ 방문학습 교사 ‘청사진’ (20명 모집)
방문학습교사 ‘청사진’ 사업은 지역 내 거주하는 퇴직교사 등을 활용해 저소득층 대상의 시설 및 기관의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학습설계 지원과 학습지도를 통해 학업능력 향상과 사회적응능력 발달을 도모한다.
◇ 찾아가는 인성지도사 (20명 모집)
‘찾아가는 인성지도사’ 사업은 기관 및 학교에 인성 교육 전문가를 파견하여 유치원생,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 교육과 진로상담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만50세 이상 67세 미만의 서울시 거주자이면 참여 가능하며, 직무교육을 수료(총 교육시간의 90%이상 출석)할 수 있어야 보람일자리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50플러스센터(☎ 3482-50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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