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로 갈수록 노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악덕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상조업을 중심으로 홍보관(떴다방), 사은품(공짜), 효도관광을 빙자한 방문판매 등 그 수법도 갈수록 다양화되어 어르신들을 울리고 있다.
이에 (사)한국씨니어연합에서는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홍보책자 배부 및 소비자 교육 진행으로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사기피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연기자로 참여하는 연극을 통해 피해사례 및 사전 예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노인사기 피해예방 돋보기 가이드’를 책자로 제작해 상조서비스, 방문판매, 보이스피싱 등 다양한 사기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보도 공유한다 .
(사)한국씨니어연합은 경로당, 복지관, 교회 내 경로대학 등을 순회하며 소비자 교육 및 연극 공연을 진행 중이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인터넷 등 소비자정보 관련 매체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사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한국씨니어연합, 노인사기 피해예방에 앞장
어르신들 직접 찾아가 예방교육 및 연극공연 진행
- 기자명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입력 2017.07.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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