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란우)은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선 설치, 삭선 민원에 따른 도색비용이 증가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선 도색방법을 개선했다.
공단은 변질된 거주자우선주차장 구획선 340면에 대해 도색작업을 실시해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기존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선 한 면당 ㄷ자형 설치(6~10m)에서 개선된 T자형 설치(2~4m)로 도색방법을 변경했다. 이를 통해 연간 도색비용의 50% 이상을 절감할 뿐 아니라 거주자주차구획선 개선으로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져 주차장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
올 하반기에는 주차장 안내표지판 보수․교체 등 노후된 시설물에 대한 주차장 정비를 일제 실시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을 쾌적하고 신속하게 정비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고,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차구획선 개선 전(위)과 후(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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