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란우)에서 운영하는 약수작은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도서관 이용자와 구민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ㆍ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약수도서관의 한 해를 돌아보는 ‘약수 2017 사진전’ 진행된다. 또한 약수작은도서관 ‘주말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와 가족까지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유아대상 ‘엄마표 홈스쿨링 놀이교실’, 초등학생 대상 ‘창의&보드 연구소’와 ‘그림자랑 놀자!’, 성인대상 ‘약수작은독서모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9월 1일~3일, 9월 마지막 주는 ‘2배 대출 주간’으로 선정해 기존 5권의 대출에서 최대 10권까지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 통합도서관(http://lib.dongjak.g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약수작은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에 진행하는 행사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독서인구 저변 확대와 도서관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