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아트갤러리에서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동작지부(지부장 곽광택, 이하 동작문인협회)의 가을 시화전이 개최되었다.
‘시와 사진이 만나는 가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행되었다. 전시회는 50여 명의 문인들이 자리를 빛낸 가운데 김순 시인 및 김명옥 수필가의 축시 낭송으로 시작되었다. 전시기간 중 동작아트갤러리를 찾은 시민들은 수준높은 시화작품 40여 점을 감상하며 문화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었다.
곽광택 동작문인협회 회장은 “좋은 계절에 좋은 사람들과 만나는 시화전을 마련하게 되어 뜻 깊다. 서로를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기억에 남는 시간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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