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은 10월 19일 제52보병사단에서 수임군부대와 육·해·공군 동원관계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후반기 병력동원 지정결과 분석회의’를 개최했다.
병력동원 지정결과 분석회의는 완벽한 병력동원태세 확립과 병력동원소집제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방병무청과 소집부대가 매년 2회 상호 의견교환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도 후반기 병력동원 지정결과를 분석하고 2018년도 병력동원 지정방침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도발 등 국가안보 위기상황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유사시 관·군의 협조방안과 병력동원업무 발전방안에 대하여 심도 깊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병력동원을 위하여 각 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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