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주기 유격백마부대 추도식 행사’가 10월 24일 양재동 서울시민의 숲에서 강만희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최성룡 유격백마부대전우회장 및 전우회원, 유가족, 군인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추도식에서는 6.25전쟁 중 계급도 군번도 없이 참전해 산화한 552위의 6.25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나라를 위한다는 일념으로 목숨을 바친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했다.  
강만희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이 자리에서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국민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6.25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향후에도 적극적인 예우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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