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희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제78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11월 9일 오후 3시 관내 방경한(1922년생, 애족장) 애국지사에게 국가보훈처장명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서울 보훈병원에서 요양 중인 방경한 애국지사는 중국 길림성 영안현과 항산 광산지대에서 30명의 동지와 함께 일본 군사시설을 폭파하고 무기수송부대를 기습해 많은 전과를 거두는 등 항일결사운동을 주도했다.   
강만희 지청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에게 최선의 예우를 행하고 이를 후손들에게 보여,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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