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신희근)는 2018년도 예산안 심의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1월 15일 전 의원을 대상으로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작구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경숙 강사(한국재정정책연구원장)를 초빙하여 감사기법과 예산심사 기법 관련 교육을 3시간 동안 실시했다. 이는 동작구의회 의원들의 의정역량을 강화시키고, 궁극적으로 주민의 뜻을 반영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제2차 정례회 때마다 실시해 왔다.
세미나에 참석한 의원들은 11월 16일부터 실시되는 2017년 행정사무감사와 2018년 예산심의에 도움이 될 폭넓은 지식을 습득함은 물론 다양한 사례를 들어 토론을 펼치며 교육에 임했다.
신희근 의장은 “제275회 제2차 정례회는 동작구의 2018년도 예산 규모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회기이다. 구민의 대표인 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마음가짐으로 동작구의원 모두 이번 세미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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