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동주민센터가 ‘2018 대방학당 인문학 명사 무료특강’을 개설했다. 강사는 권영민 미래인문학연구소장으로, 작년도 대방학당 인문학 강의 중 수강생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강사를 재선정하여 앵콜특강 형식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총 2회차로 1회차는 지난 2월 5일 ‘공자, 미래사회 엘리트’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2회차는 2월 19일 ‘장자, 소통과 공감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당 동작구민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대방동 거주자를 우선하여 모집한다.
권영민 미래인문학연구소장은 인문학․독서법․책쓰기 등의 강의를 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삶의 인문학 시리즈 논어에서 길을 찾다」, 「페이스북 담벼락에 희망을 걸다」 등이 있다.
이번 강좌를 개설한 윤소연 대방동장은 “그 동안 주민센터에 방문할 일이 별로 없었던 주민들이 대방학당을 통해 문화강좌를 수강하러 오며 주민센터가 지역 내 작은 평생학습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만큼 이번 특강에도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유익한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방동주민센터(☎ 820-27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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