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2월 6일 14시부터 서울소재 120여개 대학(원) 및 서울시 교육청 병무담당자들을 초청하여 「2018년 각급학교 병무담당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대학교 신·편입자 명단 및 19세 이상 고등학교 재학생 명단 통보에 대해 안내했고 차질없는 의무부과를 위해 제적, 자퇴 등 학적변동자가 발생시 즉시 통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18년도 달라지는 병역제도 등 전반적인 병무행정에 대해 소개하고, 대학생 병역이행 정보 안내 관련 리플릿도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비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는 각급학교 병무담당자들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직접 느끼는 병무행정 관련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들으며 개선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기관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수요자인 병역의무자의 관점에서 적극 업무를 추진하고 국민의 삶을 지킬 수 있는 정부 구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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