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금요대중강좌 개최
강좌는 월 단위로 운영되며 5월 주제는 <삶 그리고 사람들>

서울도서관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서울도서관 사서교육장에서 「서울도서관과 ‘독서대학 르네21’이 함께 하는 금요대중강좌」(총 24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요대중강좌’는 독서를 매개로 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인문정신에 기반한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되었다.
강좌를 함께 추진하는 ‘독서대학 르네21’은 대한성공회와 (사)한국출판인회의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대중교육사업으로 다양한 인문학강좌 및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문학부흥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강좌는 월 단위로 운영되며 5월은 <삶 그리고 사람들>을 주제로 5월 2일 김형경 ‘남자를 위하여’, 5월 9일 최광현 ‘가족의 두 얼굴’, 5월 16일 박경숙 ‘문제는 무기력이다’, 5월 23일 유인경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이용하면 된다. 수강생은 월 단위로 모집하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정책과(☎ 2133-0223)로 문의하면 된다.

<5월 강좌 일정>

구분
일정
강 사
대상 도서
1주
5월 2일
김형경
소설가
저서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
<사람풍경>, <천 개의 공감> 등
남자를 위하여
2주
5월 9일
최광현
한세대 상담대학원 교수
트라우마가족치료 연구소장
가족의 두 얼굴
3주
5월 16일
박경숙
인지과학자. KAIST초빙교수,
연세대학교 연구교수 등 역임
문제는 무기력이다
4주
5월 23일
유인경
경향신문 부국장 겸 선임기자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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