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신희근)는 3월 9일 제277회 동작구의회 임시회를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9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결정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했다. 12일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현상)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심사할 예정이고, 13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명기)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의원 공무국외여행 조례안(최정아 의원 대표발의) 등 2건을 상정하여 심사한다.
3월 14일 구민생활 및 구정 현안업무와 밀접한 현장대상지를 방문하는 ‘현장의정 활동’을 실시할 계획으로 장애인시설 등 3군데를 방문할 예정이다.
신희근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공사장 추락 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관내 건축물과 시설물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강조했고, “봄철 산불예방 등 화재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주민생활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동작구의회는 7일간의 일정을 마친 후 3월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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