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진호) 산하 동작구민체육센터는 관내 구립 체육시설 중 최초로 탁구전용 시설인 탁구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동작구민체육센터 4층에 새롭게 마련된 탁구전용 시설은 기존에 사용되었던 골프전용 연습장의 통합운영으로 확보된 공간(전용면적 360㎡)을 활용하여 탁구장을 설치 완료했다. 이곳 시설은 단풍나무 마루, LED 조명, 탁구 오토머신을 비롯해 총 10대의 탁구대를 갖춘 전용시설로서 회원들이 탁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박복수 탁구 회원 대표는 “탁구 회원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돼 매우 기쁘다”며 “구민 건강증진과 함께 동작구 탁구발전과 동호인 저변확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공단 이진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년 동안 탁구회원님들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탁구장이 개장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기량 향상과 쾌적한 운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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