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는 8월 24일 ‘제281회 동작구의회 임시회’를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부터 31일까지 상임위원별로 현장방문과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은후 안건심의 순서로 처리한다. 8월 27일 행정재무위원회는 흑석체육센터와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대상지인 흑석8구역을, 복지건설위원회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상도종합사회복지관, 데이케어센터를 현장방문해 사업추진의 적정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주요안건을 살펴보면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전갑봉)에서는 △2018년 제4차 수시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을,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희근)에서는 △사당5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의견청취 1건을,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서정택)에서는 제282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 1건을 심의한다.
임시회 첫날 강한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폭염과 태풍에 따른 재난대책과 당면 현안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는 집행부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의회와 집행부는 각자에게 주어진 역할은 다르지만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들의 복지증진을 목표로 한다는 귀착점에 있어 공통점을 갖고 견제와 지원의 균형과 조화 속에 동작구 발전을 한층 더 앞당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작구의회는 11일간의 일정을 마친 후 9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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