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1)은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 개최된 서울특별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동작구 조성예정인 서울청년일자리센터 건립 추경안이 통과되었음을 알렸다.
이번에 사업이 추진되는 서울청년일자리센터는 중구 장교동에 운영 중인 청년일자리센터에 이은 두 번째 사업지로서, 청년인구 비중이 높아 잠재적 실업자가 지속적으로 상존하는 동작지역에 다양한 취업정보와 청년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실업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노량진동에 건립되는 서울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646.46㎡(전용면적 493.7㎡)의 2개층 규모이며, 서울시 추경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올 10월부터 설계 및 공사가 이루어져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용프로그램으로는 심리상담, 직업적성검사, 진로전환상담이 이루어지는 청년 원스톱 종합상담창구와 청년 대상 지원프로그램, 순환운동 및 무중력지대 연계 청년활동 지원 프로그램 등이 계획되어 있다. 청년실업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 시점에서 청년구직자에 대한 현장밀착형 취업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환 의원은 동작구 지역이 서울의 청년정책 중심이자 청년세대가 미래를 준비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청년활동커뮤니티공간인 ‘무중력지대 대방동’과 앞으로 조성될 ‘서울청년일자리센터’, 그리고 지속 추진중에 있는 노량진 학원가 일대의 ‘동작일자리교육특구’사업에 지역 일꾼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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