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에서는 성남고 학부모 동아리 ‘어울림’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성남고등학교 학부모 동아리 ‘성남 어울림’은 자체적으로 프랑스 자수를 배워 활발한 나눔 활동을 하는 모임으로,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건을 만들어 전달하고 아이들과 성인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직접 운영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프랑스 자수 원데이 클래스는 지난 상반기 활동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에코백 만들기, 하반기 활동으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손수건 만들기를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이번에는 연말을 맞아 직접 만든 프랑스자수 제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복지관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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