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노인종합복지관은 12월 4일 ‘아름다운 노년의 동반자’라는 주제로 2018년 자원봉사자․후원자 송년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에는 한해 동안 동작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한 봉사자 120명, 후원자 80명이 초대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부 기념식은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수상, 내빈 인사 및 축사, 행복원정대 모금액 발표, 2018년 활동내역보고 및 2019년 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2부 행사는 사당2동 성당 김경하 베네딕토 신부가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성’이라는 내용으로 명사특강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동작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월 1일부터 저소득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행복원정대’의 모금을 시작한 바 있다. 공식적인 후원 모임은 없지만 자발적 후원을 아끼지 않는 자문단이 힘을 보탰고, 한달 간의 바자회 및 모금활동을 통해 목표로 했던 한라산 높이(1950m)를 초과 달성한 1970여만 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