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동작현충미술대전이 5월 31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되었다.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된 본 행사는 (사)동작미술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동작구청, 국립서울현충원, 우리은행 등이 후원했다. 성정순 회장을 비롯한 (사)동작미술협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국립서울현충원을 지키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학생 부문은 ‘나라 사랑, 독도 사랑, 국립서울현충원 풍경’ 등의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생대회로 진행되었다. 5월의 마지막날, 화창한 토요일을 맞아 유치부 어린이들을 비롯해 많은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해 기량을 뽐냈다. 대학생 이상 일반인 부문은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되어 5월 29일 사전접수가 마감되었다. 
출품된 작품에 대한 심사는 (사)한국미술협회 원로 중견작가의 공개심사로 이루어진다. 수상자 명단은 6월 18일 (사)동작미술협회 인터넷 카페(http://cafe.daum.net/dongjak.arts)에 공개되고, 시상식은 7월 12일 오후 3시 동작문화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종합대상에 30만원, 부문별 대상에 각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일반부 수상작품은 7월 3일~5일 동작아트갤러리에 전시되고, 학생부 수상작은 7월 10일~7월 12일 동작문화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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