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관)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행복키움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행복키움맘 동아리는 관내 장애어머니를 대상으로 하는 자조모임으로 2015년부터 진행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가족지원 사업이다.
‘어머니가 행복하고 건강해야 가정이 산다’라는 취지로 어머니들의 긍정적 변화와 힐링을 목표로 한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사업으로 동아리 어머니들 간에 신뢰를 쌓아, 서로 돕고 나누고 위로하면서 유기적 커뮤니티로서 힘을 기르고 있다.
2018년 동아리 송년모임 활동으로 ‘삼천원의 행복’이란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삼천원의 행복’은 매월 동아리 모임에 어머니들이 삼천원씩 작은 정성을 모았고, 상․하반기 바자회를 두 차례 열어 16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 행복키움맘 동아리 어머니들이 정기봉사활동을 나가고 있는 복지시설에 쌀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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