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은 1월 30일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2019 설맞이 운수대통 쇼’를 진행했다.
25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드레스코드(한복) 이벤트와 설빔 패션쇼, 나눔 활동(떡국 한 그릇 나눔, 복주머니 나눔)이 진행되었다.
설빔패션쇼는 비둘기어린이집 원아들과 지역주민,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왕과 중전, 황진이와 벽계수, 각설이 등의 의상을 입고 재미있는 퍼포먼스와 덕담 문구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에게 황금돼지저금통을 나누어주고 나눔 실천의 의미와 방법을 전달함으로써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황금돼지저금통 모금은 설날행사를 시작으로 올 한해 진행될 어버이날, 추석, 팔·구순 잔치까지 4회에 걸친 릴레이 활동으로 운영된다. 주민들의 힘으로 모금된 금액은 지역 내 소외된 가정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대방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2019년 한 해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주민들과 함께 더욱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방종합사회복지관, 2019 설맞이 운수대통 쇼
- 기자명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입력 2019.02.0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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