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이진호)이 ‘2019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은 동작구 예술인들의 창작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특히 올해는 지역 기반 문화예술창작․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형태를 구분하여 신규단체 및 개인예술가의 발굴과 지원을 확대하고 단체의 활동역량에 맞춘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사업은 크게 △예술단체 지원 △개인예술가 지원으로 나뉘며 예술단체 지원은 <신규 및 3년이하 단체>, <3년이상 단체>, <지역 연례행사 및 정기발표지원> 3개 분야로, 개인예술가 지원 분야는 <청년예술가(만19-39세)>, <중견예술가(만40세이상)> 2개 분야로 세분화하여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동작구 내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계획하고 있거나 활동하고 있는 동작구 소재(거주) 전문예술단체 및 개인예술가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문학‧공연‧시각예술 등 전문예술분야의 창작 및 활동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3월 8일부터 22일까지 이메일 접수(qkr1454@idfac.or.kr)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재단 문화사업팀(☎ 070-7204-3250)으로 문의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동작문화재단 이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동작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창작과 예술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지역 주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작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정책을 개발하고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구로 지난 1월 14일 출범했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