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는 3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동작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3 18일부터 19일에는 안건심사와 관련된 현장방문이 예정되어 있고, 20일부터 2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심사 등 활동을 펼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8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서정택)에서는 △동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아 의원 대표발의)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신민희 의원 대표발의),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전갑봉)에서는 △2019년 제2차 수시분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동작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작구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신희근 의원 대표발의),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희근)에서는 △동작구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신희근 의원 대표발의) △동작구 도시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신민희 의원 대표발의) △흑석재정비촉진계획(흑석1구역) 변경 결정(안)에 관한 의견청취 등을 다룰 예정이다.
강한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비상조치가 발령되고, 주민들이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미세먼지와 관련한 정책들을 정부, 서울시 등과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구가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구의회는 3월 22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상정된 안건처리를 끝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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